백내장수술주의사항 확인해보며

 

" 백내장수술주의사항 확인해보며 "

 

 

백내장은 노화 현상 중 하나이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여러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고, 합병증부터 실명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적정시기에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가 하얗게 혼탁해지는 질환인데요, 노화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지만, 외상, 유전, 당뇨, 자외선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초기에 발견된다면 약물치료를 진행하는데요, 약물을 통해 백내장 진행속도를 억제시키지만 만일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을 계획해야 합니다. 백내장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데요, 절개하는 크기가 매우 작기때문에 상처가 금방 아물어 통증이 적고 회복속도도 빠른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백내장수술주의사항에 소홀해질 경우 백내장이 재발되거나 혹은 시력 저하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반드시 수술 후 관리에 힘써주어야 합니다.

 

 

백내장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는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그 중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보면 단초점과 다초점이 있는데요, 단초점은 원거리와 근거리 중 한곳에 시력을 맞추는 렌즈입니다. 만일 원거리를 선택한다면 근거리를 볼 땐 안경착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초점의 경우 원거리, 중거리, 근거리를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렌즈인데요, 이는 수술 후 안경착용이 필요하지 않고 노안이 함께 발생한 경우 노안도 동시에 교정이 가능합니다. 인공수정체는 어떤 렌즈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수술비용이 달라질 수 있지만, 무엇보다 환자의 일상생활까지 충분히 고려하며 선택해야 시력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수술이 아무리 안정적으로 진행되었다 하더라도 백내장수술주의사항을 지키지 않는다면 더 큰 악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백내장수술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어야 하는데요, 수술당일엔 가능한 절대안정을 취해주어야 하며, 약 일주일정도는 물세안보단 물수건을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눈에 물이 들어갈 경우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목욕탕이나 사우나와 같은 장소도 피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증 예방을 위해 금주,금연이 필요합니다. 특히 담배 연기가 눈에 들어갈 경우 눈에 큰 자극이 가해질 수 있어 외출시 보호 안대나 혹은 선글라스를 착용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햇빛은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수술 후 약 1-3주 정도는 모자나 선글라스, 양산을 통해 눈을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엎드려 잠을 자는 자세를 피해주는것이 좋으며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으며 눈상태를 체크해야 시력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